강화군, 전국 최초 양방향 화상 노래자랑 성공적 개최

(사진= 시민일보 기사)

강화군은 11일 헬스케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래경연대회 결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 TV와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공간 제약 없이 진행된 전국 최초의 사례로, 어르신 1,789명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결선에서는 6명의 어르신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최우수상은 강화읍 현대경로당의 어르신이 수상했다.

행사에는 메모핏이 기술적 지원과 운영에 참여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박용철 강화군수와 노인회장이 결선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헬스케어 경로당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5

ⓒ 시민일보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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