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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양방향 화상 ‘노래 경연대회’ 성공적 개최

(사진=인천시 강화군)
강화군은 지난 11일, 헬스케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경연대회 결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노인복지관 스튜디오에서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최종 결선에는 6명의 어르신이 진출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최우수상은 강화읍 현대경로당의 임춘자 어르신이 차지했다.
이번 경연은 스마트 TV를 활용하여 각 경로당에서도 실시간으로 참여와 응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관내 52개 헬스케어 경로당 중 43개 경로당에서 총 1,789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스마트 경로당 운영과 기술적 지원은 메모핏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대회의 완성도를 높였다.
강화군은 이번 대회가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서, 메모핏과 협력하여 헬스케어 경로당의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화상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헬스케어 경로당 도입 이후 이용자 수와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더 즐겁고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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